[주보] 2022년 7월 31일 연중 제18주일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
(루카 12,21)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루카 1,13)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연중 제16주일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루카 10,3.20)
저희는 이 놀라운 성사의 식탁으로 나아가
주님의 은총을 가득히 받고
부활하신 성자의 모습을 닮은 새로운 인간이 되고자 하나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성찬 감사송II)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으며 앞으로 오실 하느님
성부 성자 성령은 영광 받으소서.”
(삼위일체 대축일 복음 환호송. 묵시 1,8 참조)
우리 안에 사시는 성령이
하느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 주셨네. 알렐루야.
(성령 강림 대축일 입당송. 로마 5,5; 8,1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