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2년 8월 21일 연중 제21주일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루카 13,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루카 13,24)
그분께서는 당신 앞에 놓인 기쁨을 내다보시면서,
부끄러움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견디어 내시어,
하느님의 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히브 12,2)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의 보증이며
보이지 않는 실체들의 확증입니다.
사실 옛사람들은 믿음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믿음으로써, 아브라함은
장차 상속 재산으로 받을 곳을 향하여 떠나라는 부르심을 받고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히브 1-2.8)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루카 1,13)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연중 제16주일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루카 10,3.20)
저희는 이 놀라운 성사의 식탁으로 나아가
주님의 은총을 가득히 받고
부활하신 성자의 모습을 닮은 새로운 인간이 되고자 하나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성찬 감사송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