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1년 6월 13일 연중 제11주일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마르 4,31)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
(마르 14,22)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을 경외하며 의로운 일을 하는 사람은
다 받아 주십니다.”
(사도 10,34-35)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 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
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설교하였는지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사도 9,27)
그들은 너무 기쁜 나머지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여기에 먹을 것이 좀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루카 24,41)